보호무역주의 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중국과 중동의 주요 산유국은 브릭스를 중심으로 이에 맞서는 중이다. 선진국을 중심으로 편성된 질서에 따라 움직여온 세계경제는 지금 전무후무한 대전환기를 맞고 있다.
미국 군수업계는 우크라이나, 폴란드에 이어 이스라엘 등 중동 국가에서 쏟아지는 주문에 웃음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고, 한국은 손꼽히는무기 수출국으로 급성장했다. 조용히 판세를 키우고 있는 전 세계 방위산업은 경제의 든든한 역군일까, 아니면 강대국 간 전쟁의 방아쇠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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